안녕하세요, ^^
저는 여행을 즐기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20대 여성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뚜르드몽드와 같은 여행 잡지도 즐겨 보는 편입니다.
제가 여행지에 글을 써야겠다거나, 글을 기고 할 만큼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막연히 미래에,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은 일 중 하나였죠.
그러다 작년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포브스경제지에서 인턴기자로 일을 하면서
(마감 후의 시간을 활용해서)여행을 다녀오고, 선배 기자들에게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으로 엽서를 만들어서 여행담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인턴 기자를 그만 둔 후, 저는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터키 자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녀 온 후 선배들을 만나서 이런저런 여행 기간 동안의 재밌는 이야기를 하니, 선배 한 분이 제게 용기(?)를
주시더라고요. 여행잡지에 글을 기고해 보는 게 어떻겠냐고...
사실 터키 여행은 여행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간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시행착오로 있었지만,
그만큼 더 선입견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터키에 2주 있으면서 (이스탄불, 셀축, 에페소, 페티예, 앙탈리아) 느낀 터키를 생생하고도
재밌게 독자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습니다.

전세계 여행객들의 집합소이기도 한 이스탄불에서의 다이내믹한 모습과 유적지, 터키인들의 친절함...
영국을 포함한 유럽인들에게 최고 인기 있는 휴가지, 페티예의 매력과 다양한 스포츠...-한국인에겐
아직 낯설지만 에게해와 지중해의 기운을 하루 종일 즐기는데 단돈 3만원이면 가능한 투어.

* 뚜르드몽드 잡지에서 원하는 방향이 있으면 상의해서 방향을 조정한 후에 글을 쓰고 싶습니다.
한 도시, 도시마다 포커스를 맞추는 것도 괜찮고, 터키 여행지의 추천 코스도 괜찮고...
다만, 단순히 유적지를 설명하거나 여행책에 나와있는 똑같은 말을 되풀이 하고 싶진 않습니다.
직접 느낀 이야기를 조곤조곤, 재밌게 풀고 싶어요. 터키인들, 터키 음식....

제가 쓴 기사를 몇 개 첨부하고 싶었지만... 이곳에는 공간이 없네요.
혹시 몰라서 링크를 몇 개 걸어둡니다.
http://magazine.joinsmsn.com/forbes/article_view.asp?aid=292392
http://magazine.joinsmsn.com/forbes/article_view.asp?aid=292164
http://magazine.joinsmsn.com/forbes/article_view.asp?aid=292557

인터뷰 기사와 여행 잡지의 글이 상이하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생생하고도
재밌는 여행 에세이를 꼭 뚜르드몽드에 기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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