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새로운 발견 - 월간 뚜르드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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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107  

[2016년 11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아시아] | 국가 : [중국] | 도시 :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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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일주일을
4학년 2학기를 목전에 둔 여름방학. 나의 여름방학 계획은 첫 단계부터 미끄러졌다. 지원했던 인턴십에서 떨어
지는 바람에 계획했던 일들이 모두 도미노처럼 우수수 밀려나 손 쓸 틈 없이 비어버렸다. 그 덕분에 시간이 남
아돌았다. 여행을 떠날 시간은 충분했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날들이 계속 되었고 
내가 속해있는 시간과 공간의 굴레가 버거워 참지 못하게 되었을 때, 자연스레...

[2016년 10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유럽] | 국가 : [스페인] | 도시 : [세고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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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으로 청춘 여행
이제 얼마 후 달걀 한판인 나이가 된다. 좀 더 특별한 서른 살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에 서점에 들러 자기계발
서 코너를 기웃거려 보지만 쉽게 눈에 들어오는 책이 없었다. 그러다 발견한 하야마 아미리의 소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야기 속에서 마음에 와 닿는 문구들을 만났
다. ‘꿈을 가로막는 것은 시련이 아니라 안정이다’, ‘해보기 전엔 절대로...

[2016년 09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아시아] | 국가 : [타이완] | 도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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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예진지스에서 꼭 해야 할 4가지
대만에 도착하니 후덥지근한 바람이 불어왔다. 비행기에서도 한숨 못 잔 나는 높아진 습도에 비로소 대만에 도
착했음을 인지했다. 사실 여행 이틀 전, 인터넷 검색어 순위를 ‘대만 지진’이 휘어잡고 있던 탓에 걱정이 태산
이었다. 하지만 비행기 속 여행객들도, 대만에서 마주한 현지인들도 모두 평화로워 보였다. 알고 보니 대만에
선 태풍과 지진이 대수롭지 않을 만큼 빈번하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게다가 ...

[2016년 08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유럽] | 국가 : [몰타] | 도시 : [발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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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서성이는 몰타의 시간
그저 서성이는 몰타의 시간 노을이 지고 해가 뚝 떨어졌다. 언덕길로 접어들다 다시 해안가를 만났다. 몰타에
서는 헉헉거리며 목적지에 당도하려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다. 이곳의 사람들은 항상 주변의 풍경을 충분히 만
끽하고, 자신이 쓰고 있는 인생이라는 책의 한 페이지를 여행 동반자에게 읊조리기도 한다. 길 위에는 항상 그 
곁의 바다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뒷모습이 기다린다. `나는 이곳의 공기를 ‘고즈넉함’이라 정의하기로 했다.

[2016년 07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유럽] | 국가 : [스위스] | 도시 : [취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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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같은 스위스 3일 여행기
지난해 이맘때쯤, 우리가 취리히Zurich에 도착했을 때는 밤 9시가 넘은 토요일이었다. 밤늦게까지 노천카페에
서 주말을 불태우는 사람들과 잔잔한 리마트 강의 야경이 유럽의 분위기를 일깨우고 있었다. 다음날, 한적한 
일요일의 취리히는 정말 화창했다. 일요일이라 갈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반나절만 머무
를 예정이었기에 욕심 없이 느긋하게 둘러보았다. 완연한 이방인인 주제에 취리히..

[2016년 06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오세아니아] | 국가 : [뉴질랜드] | 도시 : [오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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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geous Natural Landscape of North Island New Zealand
거의 10년만에 다시 찾은 뉴질랜드였다. 10년전 뉴질랜드 여행이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퀸스타운 등 뉴질
랜드의 주요한 관광도시만 둘러보았다면 이번 여행은 렌터카로 뉴질랜드 북섬의 자연경관을 보다 자세히 들여
다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렌터카를 빌렸다...

[2016년 05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북아메리카] | 국가 : [쿠바] | 도시 : [아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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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쿠바 다이어리
쿠바에서 스마트폰은 시계 그 이상의 기능을 하지 못했다. 책도 노트북도 없었다. 때문에 사진 찍고 일기 쓰는 
일에 집중했는데, 그 결과 여행의 모든 순간이 기록되었다. 여전히 사진 속 장소의 이름은 모른다. 쿠바 혁명가
의 삶도, 쿠바의 역사도 잘 모른다. 그럼에도 할 말이 많다. 이전 여행에서 난 그렇게 공부를 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정된 시간과 예산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 정보를 모으고 또 모았다...

[2016년 04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아시아] | 국가 : [미얀마] | 도시 : [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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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를 찾아 떠난 첫 배낭여행
2주간 미얀마 배낭여행을 마치고 여행기를 쓰는 지금, 미얀마에 대한 그리움, 여행이 끝났다는 허망함과 여행
에서 받은 에너지들로 가슴이 벅차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난해에 실시된 미얀마 총선에서 아웅
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야당 민주주의 민족동맹이 대승을 거뒀다는뉴스를 접하면서 미얀마라는 나라에 관심
이 생겼다.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군부가 상하원 의석의 25퍼센트를 가져가는 신기한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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