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새로운 발견 - 월간 뚜르드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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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108  

[2015년 08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유럽] | 국가 : [스페인] | 도시 :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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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끄적이는 곳, 발렌시아
스페인 발렌시아를 가는 길은 처음부터 만만치 않았다. 힘겹게 도착한 발렌시아 공항은 아주 조용하고 아담했
으며 심지어 입국 심사조차 하지 않았다. 누군가 후에 발렌시아를 다녀왔는지 증명이라도 해보라 하면 나의 여
권에는 입국 도장 같은 건 찍혀있지 않으니 혹 거짓말쟁이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0시간이나 걸
려 온 나름의 긴 여정이 싱겁게 끝나긴 했지만 공항을 나서는 순간 온통 물들어 있는 오렌지빛 ...

[2015년 07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유럽] | 국가 : [아이슬란드] | 도시 : [레이캬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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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나이스-란드! 아이슬란드
군대를 전역한 직후,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기로 결심한 불과 얼음의 땅 아이슬란드. 허나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는 곳이다 보니 여행 정보부터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게다가 기후와 지형이 독특한 아이슬란드로의 배낭여
행이 부모님께 조금은 무리한 여행은 아닐지, 힘들게 가는 만큼의 만족감을 얻으실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걱정도 잠시, 그 땅 위에 발을 내딛은 순간부터 8일 동안, 아이슬란드는 내가 지금까지 경험한그 
어떤 여행보다 아름답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선사해주었다...

[2015년 06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유럽] | 국가 : [체코] | 도시 :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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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 New 프라하
더 이상 늦추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입대 전 나의 마지막 여름, 그냥 그렇게 훌쩍 떠났다. 어쩐지 익숙하면서
도 낯선 그 이름의 장소, 프라하로 나는 떠났다. 왜 하필 프라하였냐고? 별 다른 이유는 없다. 그저 막연히 내 
첫 유럽 배낭여행의 장소로 어울릴 듯싶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탑승한 비행기. 설레는 긴장감이 나를 압도
했다. 비행기의 착륙이 다가오자 창문 밖으로 보이는프라하의 전경이 나를 기다렸다는 듯이 반긴다...

[2015년 05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오세아니아] |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 도시 : [브리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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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랜드의 두 얼굴, 브리즈번 & 골드코스트
때로 여행에 대한 애잔한 감정은 시간이 다소 흐른 다음에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여행 중에는 꿈꾸던 그곳에 
와 있다는 흥분에 품어 왔던 애틋한 마음이 살짝 매몰되기도 하고, 여행 직후에는 다시 돌아온 일상과 짧은 환
상 같았던 그곳의 기억이 맞물려 버거운 마음을 떨쳐내기 어렵다. 약간의 시간을 흘려보낸 나는 지금, 호주 퀸
즈랜드에서 보냈던 1월의 며칠을 빠짐없이 되새겨 본다. 도심과 자연이 완벽한 하모니를...

[2015년 04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유럽] | 국가 : [크로아티아] | 도시 : [자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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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르, 넌 감동이었어
크로아티아에서 유명한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과 스플리트 사이에 위치한 자다르는 아직 생소한 곳이라
서, 크로아티아 여행 코스에서 자주 제외되는 도시다. 하지만 이 도시에 대해 조금만 알아보는 수고를 한다면, 
꼭 가야하는 여행지가 된다. 35일의 여행 기간 중 3분의 2가 지났을 쯤, 고단해진 몸과 마음이 쉬어갈 곳이 필
요했다. 그때 여행에서 만난 동생이 자다르를 추천해주었다...

[2015년 02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중동] | 국가 : [요르단] | 도시 : [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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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석의 땅, 요르단
요르단이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이집트 여행을 준비하면서이다. 요르단행 티켓과 이집트행 티켓의 가격이 비
슷하다는 것과, 요르단과 이집트는배를 통해 이동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인 페
트라도 볼 겸 그렇게 요르단을 여행지로 점찍었다. 알아보기 시작한 요르단에는 의외로 많은 관광지들이 숨어 
있었다. 무엇보다 한국인에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땅이라는 점이 나를 요르단으로 이끌었다...

[2015년 01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유럽] | 국가 : [스웨덴] | 도시 : [스톡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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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기에 더 소중했던 스웨덴 스톡홀름
스웨덴’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사실 이번의 스톡홀름 여행 전까지만 해도 스웨덴이 어떤 나라이며, 무엇이 유
명하고 어떤 문화가 있는지, 심지어는 정확히 이 나라가 어디에 위치하는 지도 확실히 알지 못했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여행을 마치고 다시 찬찬히 회상해본 스웨덴은 나에게 그저 신비롭고 모호했던 나라에서, 잔잔하
지만 가슴에 오래도록 담아두고 싶은 나라로 자리 잡았다...

[2014년 12월호] | 섹션분류 : [ESSAY] | 대륙분류 : [오세아니아] |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 도시 :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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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밝히는 시드니의 불꽃축제
남반구라 계절이 반대인 호주는 12월에서 2월까지가 여름이기 때문에 여행시즌이다. 이맘때면 여행하기 좋은 
따뜻한 계절에 다양한 볼거리까지 넘쳐난다. 그리하여 나는 호주의 중심, 시드니를 12월 29일부터 일주일간 여
행했다. 개인적으로 호주를 여행할 때는 호텔보다 유스호스텔이나 백팩커스에 묵기를 추천하고 싶다. 전 세계
의 여행자들이 모이기 때문에 다양한 친구를 사귀며 관광지만 보는 여행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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