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새로운 발견 - 뚜르드몽드

여행의 새로운 발견 - 월간 뚜르드몽드

발행구분

[2002년 08월호] 대륙분류 : [유럽] 국가분류 : [영국] 도시분류 : [런던]

기사제목

[COVERSTORY] 런던의 상징 및 명소

커다란 시계로 유명한 빅벤(Big Ben)과 국회의사당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템스 강변에 있다.

	뾰족한 첨탑이 하늘을 향해 바늘처럼 서 있는 국회
	의사당은 1512년 이래 웨스트민스터 궁전 으로 불려
	왔으면 런던에서 발생한 대화재 때 대부분 소실되어
	서 다시 복원한 건물이다.

	검은 색 털로 된 모자를 쓰고 있는 영국
	근위병의 모습은 우리에게 가장 낯익은
	영국의 풍물이다.
	민주주의의 상징인 의회민주주의의 발상
	지인 영국의 왕은 상징적이기는 하지만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여왕 즉위 50주년을 맞이해 골든
	주빌리(Golden Jubilee) 축제를 열어 영
	국 전체가 떠들썩할 정도로 성대한 축하
	연을 베풀었다.

런던의 중심지역에 있으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트라팔가 스퀘어와 더블어 피커딜리 서커

스(Piccadilly Circus)가 손꼽힌다. 트라팔가 광장이 넓은 장소를 갖고 있어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곳 이라면 피커딜리서커스는

소수의 사람들이 약속을 하고 만나기에 적당

한 곳이다.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많은 사람

들이 이 동상 아래에서 약속을 하고 만나오고

있으며 지금은 런던을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

크가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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