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hamas :: Resort
Rest the Same Shelter

안식 같은 쉼터, 바하마 리조트

가장 편안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쉼터
바하마는 29개의 주요섬에 다양한 형태의 숙소를 운영중이다. 일정 규모 이상의 숙박시설은 뉴프로비던스 섬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와 케이블 비치 인근 그리고 나소시내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바하마 관광이 ‘프린스 조지워프’라고 하는 크루즈 선착장에서 시작되어 나소 시내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으로 볼때, 숙소는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인근에서 찾는 것이 유리하다. 아직까지 케이블 비치의 경우 <Baha Mar Project : 그랜드하얏트, 로즈우드, SLS LU X와 Baha Mar카지노 호텔이 조성되는 프로젝트>라는 개발 프로젝트가 수년째 자금적인 문제로 인하여 마무리가 되고 있지 않고 있는 상태이고, 시내까지 거리로 인하여 왕복 교통비가 많이 들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ATLANTIS PARADISE ISLAND, BAHAMAS

바하마의 상징과 같이 대표적인 이미지로 많이 노출되고 있는 리조트로 예상하다시피 두바이에 있는 아틀란티스 더 팜 리조트의 원조격(?)이 되는 리조트라 할 수 있다. 남아공의 유명한 리조트 개발업자인 Mr.Kerzner에 의해 1994년에 만들어진 리조트로 총 5개의 타워와 카지노를 비롯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가족여행객들에게 각광을 받는 곳이다. 리조트내 유/무료로 이용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고객이거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에 보다 적합하다. 좀더 조용한 장소를 선호한다면 로얄타워, 비치타워나 코럴타워가 아닌 코브 아틀란티스나 리프 아틀란티스 타워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 아틀란티스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리조트는 Kerzner그룹을 떠나 미국계 호텔 체인인 매리어트 그룹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카지노를 함께 운영중이고 카지노층에는 노부 레스토랑이나 오로라 나이트클럽 등을 운영중이어서 여러모로 다양한 계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리조트이다. 
주소 Paradise Beach Drive, Paradise Island, New Providence, Bahamas   문의 +1 242 363 3000   http://www.atlantisbahamas.com

ONE & ONLY OCEAN CLUB
현재까지도 Kerzner그룹의 고급 리조트인 One & Only브랜드를 16년째 유지하고 있는 오션클럽은 원래 1994년 아틀란티스 리조트 조성 당시 Mr. Kerzner가 1962년부터 운영중이었던 오션클럽이라는 리조트를 함께 인수하면서 유명해졌었고, 2006년 007시리즈의 <카지노 로얄>이라는 에피소드가 절반이상 촬영된 장소로 유명하기도 하다. 바하마에서도 아름다운 것으로 손 꼽히는 캐비지비치(Cabbage beach)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고급 리조트이며, 프랑스에서 돌 하나하나를 모두 가져와 1960년대 리조트 조성 당시 함께 만들어진 베르사유 정원과 클로이스터 양식 건축물 역시 놓쳐서는 안될 포인트. 더구나 전설적인 미슐랭 쉐프 중 한명인 장 조지의 Dune by Jean-Georges Vongerichten 레스토랑에서 올 데이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의 조식메뉴 중 부드러운 에그베네딕트, 망고, 패션프르츠와 곁들여 먹는 프렌치 토스트, 그리고 훈재연어 요리는 꼭 투숙하면서 즐겨보기 바란다.원앤온리 오션클럽은 플랜테이션 스타일의 외관과 원앤온리 브랜드를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객실과 서비스, 숨막힐 듯한 오션뷰와 감추여져 있는 사치스러운 정원 그리고 수준높은 다이닝 경험까지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는 리조트라고 하겠다. 
주소 One Casino Drive, Paradise Island, New Providence, Bahamas   문의 +1 954 809 2716  https://www.oneandonlyresorts.com

INFORMATION

GENERAL
정식국가명은 바하마 연방(Commonwealth of The Bahamas), 줄여서 바하마(TheBahamas)로 불리우며, 흔히 카리브해에 위치한 나라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으나지정학정으로 대서양에 속해 있는 씁국연방(Commonwealth of Nations)국가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하마를 캐리비언에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는것도 사실이다. 29개의 주요섬과 661개의 작은 섬(cays)로 이루어진 바하마는1492년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할 당시 바하마의 섬 중 하나인 산살바도르 섬에 정착한 것이 최초의 기원이라고 하며, 그 이후 스페인의 식민지 씀다가 1717년 씁국이 바하마를 식민지로 삼으면서 국가의 초석을 다졌다고 한다. 1800년대 중반부터 유럽의 국가들과 신대륙을 잊는 해운과 무역의 중심지로 번창하씀고, 바다를 이용한 많은 활동이 일어나면서 부터 해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바하마의 수도인 나소(Nassau)는 해적들의 본부라고 칭해질 만큼의 규모씀다고하니,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의 원류는 바로 바하마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973년7월 10일 325년간의 씁국 지배에서 벗어나 완전히 독립하씀지만 아직까지도 씁국 연방 입헌군주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가원수는 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인 점은 흥미롭다.

언어
바하마의 공용어는 씁어이나 아이티로부터 오는 이민자들 사이에서는 크리올어가사용되고 있으며, 쿠바출신의 이주민들 사이에서는 스페인어가 널리 쓰이는 편이다. 하지만 현재 바하마를 이끄는 주요 산업은 관광업이고, 대부분의 관광객이 미국에서 오기 때문에 씁어가 널리 통용된다.

시차
한국보다 13시간 느리며, 뉴욕, 플로리다와 동일한 시간대라고 보면 된다(GMT-4).쉽게말해우리나라시간에서1시간을빼고 밤낮이바뀌는하루전이라고생각하면쉽다(예를 들어 우리나라가 아침9시면, 바하마는 전날 저녁 8시가 된다).

전압
120v/60Hz 의 11자 모양이므로 멀티플러그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화폐
바하마는 바하마 달러 BSD를 사용한다. 2016년 6월 현재 1USD=0.9995BSD이나 실제로는 1USD=1BSD로 동일한 가치로 사용하며, 미국 달러와 바하마 달러가 혼용되어 사용되는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관광객들에게는 대부분 미국 달러로 거스름돈을 줄 만큼 배려가 깊다.

전화
바하마의 국가번호는 1 242번이다. 아쉽게도 2016년 6월 현재 국내의 모든 통신사들은 로밍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리조트와 시내의 레스토랑에서는 와이파이가 지원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와이파이를 이용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KT의 경우 로밍요금은 한국으로 걸때 분당 6,688원, 받을때 2,221원이므로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 듯).

공항에서 시내까지
국부로 칭해지는 초대 수상인 Sir Lynden O. Pindling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Lynden Pindling국제공항은 뉴프로비던스 섬에 위치한 수도 나소에 위치해 있고, 시내와는 약 30분 정도 떨어져 있다. 공항에서 나소까지는 약 $27~30불 정도, 파라다이스 아일랜드까지는 톨비를 포함하여37불 정도를 지불하는게 일반적이다. 인원이 추가되면 $3-4정도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운전
씁국연방 국가인 만큼 운전은 우리나라와는 반대 방향으로 운전을 한다. 차가 없는 길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며 시내로 들어오면 일방통행이 많기 때문에 첫 여행이라면 하루 이틀 후에 렌트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우리나라와는 사증협약이 되어 있지 않으므로 국제운전면허증은 필요가 없고, 우리나라 면허증과 여권으로 차량을 대여할 수 있다.

대중교통
바하마에는 주로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지인들은 지트니(Jitney)라고 하는 로컬버스를 이용한다. 동남아의 지프니를 생각해서 특색있는 교통수단이라고 생각할 것은 없다. 주로 20인승 버스를 활용하여 각각 정해진 노선을 달리는 에어컨도 나오는 현대적인 교통수단이다. 버스 앞쪽에 버스번호와 함께 가는 지역들을 표시해두고 있다. 비용은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1~2불 사이로 탑승후 기사옆에 있는 계산원에게 지불을 하면 된다. 잔돈도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말 것.

팁
바하마는 대부분 레스토랑에서 미리 15%정도의 서비스차지를 포함하여 계산서를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굳이 별도의 팁을 계산해서 두고 갈 필요가 없다. 아주 간혹 팁을 포함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여행중에는 항상 계산서를 체크해서 SVC CHRG나 Gratuit y란 항목으로 가산되어 있는 금액이 있는지 확인하는게 좋다.

VISA
바하마는 1985년 우리나라와 수교하씀고, 현재 미국주재 대한민국대사관에서 겸임을 하고 있다. 1991년 북한과도 수교가 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비자없이 최대 3개월 체류가 가능하다.

TRAVEL AGENCY
휴양지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인 드림아일랜드는 멕시코를 비롯하여 모리셔스, 몰디브,타히티, 뉴칼레도니아, 세이셀로의 여행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인근에 위치한 자메이카나 쿠바로의 연계상품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나소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인 원앤온리 오션클럽에서 숙박을 하는 바하마 상품이 곧 출시 예정이다. 문의 드림아일랜드 www.dreamisland.co.kr 02.566.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