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새로운 발견 - 월간 뚜르드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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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2월호]     대륙분류 : [세계 전지역]     국가분류 : [세계 전지역]     도시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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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리더스퀘스천 2017년 02월호

Reader's Questions

Q. 스코틀랜드 여행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북부 지역에서 유명한 호수들과 위스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알아둬야 할 점이 있을까요? (이정훈,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스코틀랜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위스키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호수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북부 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호수로는 영국 본토에서 가장 큰 로몬드Lomond 호수가 있습니다. 로몬드 호수는 여의도 면적의 9배가 넘는 호수로 보트, 요트, 수영 등의 수상 레저 및 자전거 및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고, 또 호숫가의 동화처럼 아름다운 마을인 러스Luss에도 들러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다음으로 유명한 호수는 전설과 신비의 네스Nes 호수가 있습니다. 네스호는 목이 긴 거대한 괴물이 살고 있다는 소문으로 유명한 호수입니다. 하이랜드의 주도인 인버네스Inverness에 있는 길쭉한 호수로, 네스호 양쪽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스코틀랜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위스키인데요, 특히 가장 유명한 스카치위스키 Scotch Whisky의 '스카치'는 바로 스코틀랜드를 뜻합니다. 위스키의 성지라고도 할 수 있는 스코틀랜드의 주요 위스키 생산지는 로우랜드, 하이랜드, 아일레이, 스페이사이드, 캄벨타운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 증류소에 따라 맛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 중 스페이사이드Speyside에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증류소의 절반 정도가 있습니다.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은 크게는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색, 바디감, 향, 맛, 그리고 마지막 피니쉬가 있습니다. 싱글몰트위스키는 위스키마다 색이 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숙성 년도와 오크통의 종류에 따라서 색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다양한 색을 보는 것이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의 가장 첫 번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바디감입니다. 바디감이란 위스키의 무게감을 느끼는 방법인데, 마시기 전 잔에 위스키를 담고 흔들어 보면 그 무게감을 알 수 있으며, 바디감을 입안에서 느끼기 위해서는 바로 삼키지 말고 위스키를 잠깐 머금은 뒤 마시는 것을 권합니다. 세 번째로는 향입니다. 위스키의 향을 느끼기 위해서는 상온에서 위스키를 따르고 위스키를 흔들며 향이 퍼지길 기다리거나, 물을 조금 넣으면 화학작용을 일으켜 향기가 더욱 커지게 됩니다. 특히 잔을 손으로 감싸 따뜻하게 마시면 그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네 번째로는 맛
입니다. 싱글몰트위스키의 맛을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스트레이트, 체이서, 온더락, 칵테일 중에 특히 스코틀랜드의 위스키를 즐기는 방법은 체이서Chaser입니다. 체이서란 스트레이트로 위스키를 마시고 곧바로 물이나 맥주를 한 모금 마시는 방법입니다. 

스트레이트와 온더락 중간 정도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지만, 피니쉬를 즐기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체이서로 마시다가 놓친 향이 아쉬운 경우에는 상온의 물을 위스키와 1대1 비율로 섞어서 마시는 방법이 있으며,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정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마시는 즐거움의 끝은 피니쉬입니다. 피니쉬는 위스키를 마신 뒤 숨을 내쉬면서 입, 코, 목에 위스키 향을 가득 채우는 것을 말합니다. 입을 벌리지 말고 코로 숨을 쉬며 풍부한 위스키의 향을 즐기는 것이 이 피니쉬의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위스키를 좀 더 즐겨보고 싶다면 대표적으로 에든버러Edinburgh 중심에 있는 ‘스카치 위스키 익스피어리언스’에 방문하기를 추천 드리며, 또한 대표적인 생산지인 스페이사이
드 지역에 있는 ‘글레모레이 양조장’이나, ‘글랜피딕 양조장’에서 위스키 제조과정과 테이스팅을 즐겨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투어유스 박나래

Q. 프랑스의 프로방스 여행이 궁금합니다.
(양아윤, 충북 옥천군 문장로)

프로방스는 프랑스의 남동부, 지중해 연안의 지방입니다. 대표적인 도시는 리옹Lion, 아비뇽 Avignon, 아를Arles, 엑상프로방스Aix-en-provence, 마르세유Marseille, 칸느Cannes, 니스Nice 등 매력적인 도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프로방스하면 6월 말~7월 중순 무렵의 라벤더 로드가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끝없이 펼쳐진 평야의 보랏빛 라벤더 밭의 모습은 정말 평생 잊지 못할 풍경이라고 생각됩니다. 프로방스에서 라벤더의 향연을 보려면 일정 조율을 잘 하셔야 합니다. 개화 시기가 짧고 프로방스 지역에서도 도시마다 개화 시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고르드
Gordes나 루베롱Luberon 지역은 6월 말쯤, 발랑솔Valensole은 7월 초, 프로방스 북부 고지대에 위치한 소Ceaux에서는 8월 중순까지도 라벤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라벤더 로드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대중교통보다는 렌터카나 현지 여행사의 투어 신청을 추천 드립니다. 프로방스 지역
을 대표하는 수많은 도시들이 있지만, 간략하게나마 라벤더 로드에 관련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지중해의 햇살을 머금고 있는 아름다운 프로방스의 도시들을 꼭 방문해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하나투어유스 이시열


Q. 한국인이 많이 없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남태평양 휴양지가 있나요? 
(주태종, 경기도 안양시 동편로)

한국인에게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호주인들에게 인기 높은 휴양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를 추천해 드립니다. 세계 최대 산호 군락지이자 해양생태공원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1천5백여 종의 열대어를 비롯해 3백여 종의 산호충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의 본원지로, 미국 BBC 방송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2위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휘트선데이 제도Whitsunday Islands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와 산호해 안쪽에 자리하는 74개의 열대 섬이 있는 곳으로 해밀턴 아일랜드, 헤이먼 아일랜드, 휘트선데이 아일랜드 등이 있습니다. 특히 휘트선데이 제도에서 유일하게 공항이 있는 해밀턴Hamilton 아일랜드는 천혜의 자연으로 휴양과 레포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휘트선데이 제도의 크고 작은 섬으로 떠나는 경비행기와 요트가 출발하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윈드서핑, 수상스키, 패러 세일링 등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6성급 럭셔리 리조트 퀄리아Qualia 리조트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프라이빗 서비스를 받으며 휴양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수차례 선정된 화이트 헤븐 비치White Heaven Beach 순백의 모래사장에서 여유를 즐기고, 경비행기 안에서 하트리프Heart Reef를 감상하며 사랑을 속삭여 보세요.

하나투어유스 공민희

하나투어유스 유럽·미주·남태팀
문의 1577-8712
www.hanayou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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