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새로운 발견 - 월간 뚜르드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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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호]     대륙분류 : [세계 전지역]     국가분류 : [세계 전지역]     도시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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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리더스퀘스천 2017년 08월호

Reader's Question


Q. 여행금지국가는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가 궁금해요.
(이진남, 울산시 북구 상방로)


A. 여행금지국가는 외교부에서 지정하는데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방문과 체류를 금지합니다. 현재 지정된 국가는 이라크,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필리핀 일부 지역 (잠보앙가,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입니다. 내전 중이거나 테러가 잦아 위험한 국가들이지요. 필리핀의 경우에는 인기 있는 관광지가 많지만, 남부지역은 예외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관광지를 포함하여 레스토랑, 극장 등 예측할 수 없는 테러들이 발생하고 있어 어느 곳이든 안전하다고 볼 수 없으니 조심해야 해요. 여행금지국가 외에도 여행유의, 여행자제, 철수권고 국가들이 있어요. 여행이 가능하긴 하지만 위험하거나 안전 행동요령이 필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국가별 안전수준을 고려하여 지정한다고 하니 여행 전 꼭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해당 국가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남아현 기자

Q. 10월 황금연휴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납니다. 문제는 비행기 환승 대기시간이예요. 2번의 환승, 긴 대기 시간을 유용하게 보낼 방법이 없을까요?
(윤미영,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A. 여행 계획은 어느 정도 짜셨는지요?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인 만큼 계획 없이도 충분히 즐거울 것 같습니다. ^^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 드리자면 체력을 비축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라운지 이용이 답입니다. 환승이 두번이나 예정된 경우에는 더더욱요. 입장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쉬운 것은 ‘PP카드’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전 세계 600여 개의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인 만큼 출장이 빈번한 비즈니스 승객과 여행 마니아들에게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PP 카드를 발급받는 조건은 크게 두 가지. 첫 번째는 연간 회원권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항 방문이 잦지 않다면 연회비란 다소 아까운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저는 두 번째로 소개할 방법, PP카드를 무료로 발급해주는 신용카드를 추천합니다. 은행, 카드사마다 PP카드를 발급해주는 신용카드를 내놓았으니 여행을 좋아하신다면 소비 패턴을 분석하신 뒤 주력카드를 바꾸는 것도 괜찮으실듯합니다. 물론 연회비가 다소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각 카드사에서 연회비를 상쇄할 만큼의 면세점 이용권, 마일리지 적립 등 여행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요즘에는 저렴한 연회비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도 국내 라운지 3회 이용 가능 혜택등이 포함된 경우가 있더라고요. 이 카드들의 경우 해외 라운지는 해당되지 않으므로 별도의 카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10월 연휴는 공항으로 많은 여행객이 몰릴 예정입니다. 아마 이른 아침 비행기라면 출국 시 라운지 이용에서는 줄을 서는 등의 불편을 감수하셔야 할 것 같네요. 잘 준비하셔서 좋은 추억 만들고 오시길 바랍니다.
김수현 기자

Q. 해외여행 시 현명한 신용카드 사용법 알려주세요!
(이화연, 경기도 용인시 양지로)


A. 평소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터득해놓은 기본적인 정보들만 적어볼게요.^^ 먼저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려면 국내카드사와 비자, 마스터카드, 유니온페이, 아메리카 익스프레스(아멕스), JCB 등이 제휴되어 있어야 합니다. 여행 전 내가 가진 카드가 해외 어느 카드사와 제휴되어 있는 카드인지 먼저 확인하고 떠나세요. 만일에 대비해 종류가 다른 카드로 두세 개 준비하시면 더 좋습니다. 예를 들어 비자카드는 받는데 아멕스는 결제가 안 되는곳에서 지출을 해야 할 수도 있으니까요. 사실 저는 비씨카드를 비자카드로 착각해서 가져갔다가 당황했던 적도 있답니다. 하하. 그 다음으로는 신용카드 뒷면에 미리 서명을 해둬야 합니다. 특히 해외에서는 카드 뒷면의 서명을 통해 본인 명의의 카드를 사용하고 있음을 1차적으로 보여주는 셈이에요. 간혹 계산 전에 서명이 없는 카드임을 지적받아 그 자리에서 바로채우려고 해도 당장에는 효용이 없을 수 있으니 미리 체크하세요. 또 혹시 여권의 영문 이름과 신용카드 이름이 다르게 표기되어 있다면 종종 카드를 사용하기 힘든 경우도 있으니 이왕이면 출국 전에 카드를 교체 발급받으시길 추천합니다.
해외에서는 일시불 결제만 가능하다는 사실 아실 겁니다. 물론 할부 수수료는 본인 부담이지만, 해외에서 결제한 금액도 귀국 후 카드사에 할부 전환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카드 사용하기 주저하는 분들은 대부분 카드 수수료를 이유로 꼽습니다. 사용한 카드 금액은 상품 가격에 카드 수수료를 더한 값으로 최종 결제되기 때문에 고려를 안 할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낮은 수수료의 카드를 사용하면 경제적으로 소비활동을 할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경우 1%, 아멕스는 1.4%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 전 휴대폰 문자로 받는 카드 사용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며 여행 준비를 마무리하세요. 결제금액과 화폐 종류, 날짜, 가맹점명 등 지출에 대해 다시 한 번 꼼꼼히 확인하기에 편리합니다. 혹시나 필요할지 모르는 거래 취소나 환급 서비스를 대비해 영수증은 물론 꼭 보관하실 거죠? 해결하기까지 소요시간이 긴 편이니 잊지마세요!
진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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