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새로운 발견 - 월간 뚜르드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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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호]     대륙분류 : [아시아]     국가분류 : [일본]     도시분류 : [오이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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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FIELD] 일본의 시골과 사랑에 빠지는 시간, 오이타大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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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시골과 사랑에 빠지는 시간, 오이타大分

온천이 전부일 거라는 생각, 그릇된 선입견일 뿐이다. 걸음마다 전통이 밟혔고 호흡마다 자연을 느꼈다. 벳푸, 유후인을 포함한 오이타의 여러 장소. 도시적 감성에 찌든 마음 한쪽이 소박한 시골의 정과 여유로 채워졌다.
글과 사진 임성훈 기자 취재협조 오이타현 www.visit-oita.jp 일본관광신문 02-737-1122, www.japanpr.com

떠나기에 앞서 오이타현에 큰 기대는 없었다. 벳푸, 유후인 등 누구나 알만한 이름에, 많은 이들이 가봤을 법한 장소. 그저 온천이나 즐기고 오자는 마음이었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싶었다. 하지만 역시 다녀 봐야 안다. 쉬는 곳이지만 볼 것도 많았다. 끼니마다 선택을 망설일 만큼 풍성한 먹거리에는 내내 흐뭇했다. 로컬들의 여유로운 인심과 순수한 미소에 몸도 마음도 편해졌다. 그렇게 감동하는 사이, 느릿하게만 느껴졌던 시간이 화살처럼 흘렀다.



1 특급이지만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열차 유후인노모리.
2 인력거를 타고 달리는 동안 초록의 산과 논으로 둘러싸인 유후인이 눈앞에 펼쳐졌다 
3 유후인에서 벳푸로 넘어가는 도중 만나게 되는 풍경. 유후다케由布岳를 비롯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유후인을 쉽게 깨닫게 된다.
4 6 유후인의 자연을 구현한 료칸 다마노유의 소경과 뛰어난 맛을 자랑했던 니콜스 바의 칵테일
5 료칸 야마모미지의 내부 풍경. 푸근하고 인심 좋은 주인 내외의 유별난 한국 사랑이 진심으로 다가와 특히 인상적이었다. 이곳에서 만난 가이세키 요리와 정갈한 조식 또한 잊을 수 없는 맛을 자랑했다

완행열차는 추억을 싣고.

오이타의 첫 목적지인 유후인由布院으로 가기 위해 후쿠오카의 ‘하카타역博多驛’ 을 찾았다. 특급열차 ‘유후인노모리ゆふいんの森-유후인의 숲’을 타기 위해서다. 말이 특급이지, 열차는 시종 느긋함을 고수한다. 자동차로 2시간이면 닿는 거리가 4시간이 걸린다. 이름처럼 열차는 삼나무와 대나무로 빼곡한 숲의 풍경을 창밖으로 펼쳐낸다. 논과 밭, 담장 없는 농촌의 집들이 어우러진 한적한 전원의 모습도 시선에 밟힌다. 열차의 한가한 덜컹거림이 과거 완행열차의 추억을 호출해낸다. 동기들과 떠난 MT, 배낭과 기타를 멘 어깨는 찐계란과 사이다만으로도 가벼워졌다. 그리고 좋아했던 그녀의 수줍은 웃음, 눈빛. 느림이 주는 효과란 이런게 아닐지. 잊고 지내던 과거를 떠올리며 흐뭇할 수 있는 것 말이다.

인력거를 타고 돌아본 유후인由布院, 그리고 긴린코金鱗湖

유후인의 중심가를 효과적으로 돌아보는 방법 가운데 ‘진리키샤-인력거’를 빼놓을 수 없다. 유후인역을 출발해 세련된 카페와 가게들이 밀집한 유우츠보 카이도를 거쳐, 돌로 곱게 포장된 좁은 골목을 지나니 초록의 산과 논으로 둘러싸인 풍경이 눈앞에 나타났다. 온천으로 유명한 관광지라 북적거림을 예상했지만, 한가로운 유후인의 모습. 번화함과는 거리를 둔 마을의 풍경이 오히려 정감이 간다.
그로부터 20분 후, 인력거는 지역의 명소로 소문난 호수 앞에 나를 내려놓았다. 긴린코金鱗湖다. 원래는 ‘산 아래의 연못’이라는 의미를 가진 ‘타케모토노이케岳下の池'라고 불렸다. 그러다 1884년 이곳을 찾은 유학자, '모우리 쿠우소(毛利空桑)'가 호수를 유영하는 물고기의 비늘이 저무는 해에 금빛으로 반짝이는 것을 보고 ‘금빛비늘호수’라고 칭한 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호수의 바닥에서는 온천수와 함께 차가운 물이 솟아난다. 그 둘의 온도 차는 가을, 겨울의 쌀쌀한 아침 공기와 만나 주위를 환상적인 물안개로 덮는다. 이 풍경은 ‘유후다케由布岳’ 산에 둘러싸인 유후인이 ‘안개의 분지’라고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정취로 손꼽히기도 한다. 유후인을 대표하는 온천료칸, 타마노유를 찾은 것은 해가 저물기 시작할 때다. 산으로 둘러싸인 유후인이 콘셉트인 이곳, 지역의 나무와 돌을 가져다 곳곳을 꾸몄다. 유후인의 자연을 압축해 놓은 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은 그래서다. 객실 안에 개별 온천을 설치해 둔 친절함도 만족스럽다. 료칸에서 운영 중인 ‘니콜스 바Nicil’s Bar’는 특히 마음을 사로잡는다. 전통 지향의 료칸과 서양식 고급 바, 그 어울림이 이곳에서 맛본 칵테일의 맛처럼 꽤 훌륭하다.

온천의, 온천에 의한, 온천을 위한 벳푸 別府

벳푸는 동네 곳곳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른다. 마치 폭격을 맞은 듯하다. 알고 보면 이는 온천이 발산하는 증기로 ‘유케무리湯けむり’라고 한다. 연기가 일제히 솟아오르는 아침나절의 모습은 특히 인상적이다. 일본의 국가 중요 문화적 경관에도 선정될 만큼 말이다. 이런 풍경이 연출되는 것은 원천의 수와 용출 양에서 일본 제일을 달리는 벳푸이기에 가능하다. 이런 유케무리를 가장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유케무리 전망대’지만, 온천 거리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목격할 수 있다. 대표적인 곳이 칸나와.輪다.

호젓해서 좋은 온천 거리 산책

돌로 포장된 골목은 운치가 있다. 바닥에 설치된 철망이나 굴뚝에서는 모락모락 김이 나오고, 그 주변은 유황의 흔적이 아로새겨져 있다. 벳푸 온천순례의 중심지답게 칸나와의 좁은 언덕길은 대중탕이나 온천 료칸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붐비지 않아 호젓하게 걸을 수 있다. 산책하던 누군가는 족탕에 발을 맡긴다. 온천이 내뿜는 증기로 발을 데우는 방식이 독특한 데, 휠체어 그대로 족욕을 할 수 있게 만든 배려에는 고개가 끄덕거려진다. 온천수의 맛이 궁금하다면 시음에 도전도 해본다. 나트륨 성분이 가득해 짭조름한 물은 변비에 효과를 발휘한다는 귀띔이다. 산책로는 ‘버드나무 집’이라는 이름을 가진 료칸, ‘야나기야やなぎ屋’로 연결된다. 수질 좋은 온천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도가 높은 곳이지만, 이곳을 찾은 이들이 기다리는 것은 특히 식사시간이다. 직접 준비한 식사재료-주로 채소나 고기, 달걀 등이 선택된다-를 온천 증기에 찜 쪄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 증기에 포함된 미네랄이 풍부하게 녹아들어 건강에 만점이라고. 재료별로 익는 시간까지 설명하고 있어 이용방법도 어렵지 않다.

온천천국? 온천지옥!

온천 천국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벳푸. 하지만 온천 지옥이라는 말이 더욱 그럴듯하게 다가온다. 벳푸를 대표하는 여행 프로그램인 ‘벳푸 지옥순례’ 때문이다. 순례의 내용은 이렇다. 칸나와, 시바세키 온천 근처에 있는 온천의 분출구 중 특징적인 7개를 일컬어 지옥이라고 부른다. 이곳을 순서대로 둘러 보고 스탬프를 받으면 여정이 완료된다. 지옥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 때문에 미리 겁을 먹지는 말 것. 에메랄드 바다 빛을 뽐내는 ‘우미지고쿠海地獄’, 피보다 붉게 빛나는’치노이케지고쿠血の池地獄’, 진흙이 보글보글 끓는 모습이 승려의 머리를 닮아있는 ‘오니이시보우즈지고쿠鬼石坊主地獄’ 등 신비로운 색채와 재미난 모양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테마파크처럼 꾸며
진 ‘카마도지고쿠かまど地獄’를 방문해도 좋겠다. 순례 중 만날 수 있는 6가지의 지옥의 일면을 짧은 시간 안에 맛볼 수 있다.

온천이 아니어도 즐거운 벳푸

온천욕에 지쳐간다면 벳푸의 다른 매력을 찾아다녀보는 것은 어떨까? 3700점이 넘는 향수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는 ‘오이타 향수 박물관’. 향수에 관한 역사에서 부터 예술품으로 불러도 마땅한 향수병에 이르기까지 이 매력적인 향기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해 두고 있다. 또한 향수 공방에서는 향수 만들기 체험도 가능한데, 직접 조합한 향을 통해 세상 하나밖에 없는 향수를 품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볼 수 있어 즐겁다. 해안가에 위치한 카메가와 온천 지역에서 즐기는 모래찜질도 빼 놓을 수 없는 재미다. 옷을 갈아입은 후, 검은 모래 속에 들어가 있는 동안, 온천의 열로 후끈하게 데워진 모래의 온도와 압력을 통해 전신이 뜨거워진다. 혈류가 촉진돼 가벼워진 몸과 함께, 눈앞에 펼쳐진 바다의 풍경에 마음 또한 산뜻해 지는 느낌이다. 미슐랭 가이드의 관광 판에서 별 2개를 받은 이력도 참고할 만 하다. 벳푸역 인근의 시장과 거리 탐색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벳푸역 앞 광장의 중앙에 서 있는 노인의 동상에는 절로 시선이 간다. 동상의 주인공은 ' 아부라야 쿠마하치油屋熊八(1863~1935)'다. '산은 후지富士, 바다는 세토우치 ..., 온천은 벳푸別府'라는 아이디어로 벳푸 관광의 초석을 다진 사람이다. 벳푸 관광의 아버지 혹은 벳푸의 은인이라고도 불린다.


1 칸나와 온천 거리에서 족욕을 즐기고 있는 여행자들. 휠체어 그대로 이용하게 만든 배려에는 고개가 끄덕거려진다
2 3 벳푸 지옥순례 중 카마도지고쿠에서 만난 지옥의 모습. 지옥의 모습이 이럴 리도 없지만, 이래서도 안 된다. 지옥이라 하기엔 물색이 너무도 곱다.
4 오이타 향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향수병. 재미있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5 해가 저물 무렵, 하늘이 그림 같았던 벳푸 시내의 풍경
6 칸나와 온천 거리를 산책하다 만난 고양이. 온천 증기를 많이 쐬었기 때문일까? 유독 귀엽고 건강하게 보였다.
7 버드나무가 고개 숙이고 있는 야나기야의 앞 골목의 호젓한 모습


에도 시대의 정취가 살아있는, 히타日田

히타시는 이번 오이타 여행에서 새롭게 발견한 보석이다. 고백하자면, 과거의 풍경과 정서, 자연의 아름다움이 균형 있게 살아 있는 이곳에 마음을 빼앗겼다. 거슬러 에도 시대, 히타 지역은 막부의 직할지로 번영을 누렸다. 규슈의 작은 교토로 일컬어질 만큼 문화도 융성했다. 당시의 이런 분위기, ‘마메다 거리豆田町’를 찾으면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오밀조밀하게 들어선 건물들은 에도 시대의 모습 그대로다. 마치 타임슬립을 한 기분이다. 골목을 나와 또 하나의 골목에 들어설 때마다 펼쳐지는 풍경이 비슷한듯 달라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2001년 국토교통성으로부터 아름다운 거리 대상을 수상하고, 2004년에는 국가 중요 전통건조물 군 보존지구로 지정된 이력이 당연하게만 느껴진다. 가옥들은 대부분 상점으로 영업 중이다. 간장, 된장, 목공예, 민예품, 모찌, 주조, 문구 등 식품부터 잡화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손님을 맞는다. 자료관으로 변신한 건물들에서 만나는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3500여 개의 히나 인형을 전시하고 있는 ‘텐료히나교덴 天領ひな御殿’ 이나 오이타 현에서 가장 오래된 거상의 가옥인 ‘쿠사노혼케 草野本家’는 특히 머스트 비짓 스폿이다.


1 에도시대의 정취가 살아 있는 거리 마메다 마치의 예스러 운 골목
2 나카츠성의 천수각에 오르면 발밑으로 시골마을 풍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3 사쿠라다키의 시원한 모습. 25m를 낙하해 수면에 닿은 물줄기는 수많은 물방울이 되어 벚꽃이 흩날리듯 사방으로 퍼진다.
4 승려 젠카이의 애민정신이 깃든 아오노도몬의 모습.
5 아침 해가 고요한 미쿠마강을 오렌지 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풍경.

자연과 함께 낭만적인 시간을

히타의 동부에 있는 아마가세 天.는 작지만, 폭포로 유명한 마을이다. ‘지온노타키慈恩の .’, ‘칸논노타키 .音の.’, ‘사쿠라다키 ..’ 등 현을 대표하는 폭포만도 세 개나 된다. 그 가운데 사쿠라다키를 찾아 나섰다. 조용한 마을을 지나 좁은 숲길을 따라 들어가니, 곧 천둥 같은 굉음이 고막을 때린다. 그리고 곧 커다란 폭포가 걸음을 막아섰다. 25m의 낙차, 2단의 물줄기는 수많은 물방울이 되어 연기처럼 흩어진다. 곱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예전을 살던 누군가의 눈에는 이 모습이 마치 봄날의 벚꽃 잎이 흩날리는 것 같이 보였나 보다. ‘벚꽃 폭포’라는 낭만적인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을 보면. 히타시에 어둠이 내리면 미쿠마강 주변은 북적거린다. 지붕을 얹은 유람선, ‘야카타부네 やかた船’의 행렬 때문이다. 두 대의 배 위에 판옥을 올린 덕분에 이곳의 유람선은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선상에서 보기 힘든 가이세키 요리가 저녁상으로 차려지는 것도 그래서다.


짧은 시간, 긴 여운 나카츠中津

몇 시간을 머물렀을 뿐인데 여운이 길다. 아오노도몬青の洞門 동굴을 들르고 난 후부터다. 이름은 동굴이지만 터널과도 같은 길이다. 과거 이 지역은 산세가 험하고 계곡이 깊어 통행로가 마땅치 않았다. 절벽을 따라 묶어 둔 쇠사슬에 의지해 오가다 떨어져 죽은 사람이 부지기수. 수행을 위해 이곳에 들른 승려 젠카이禅海가 보다 못해 나섰다. 정과 망치를 들고 홀로 길을 내기 시작한 것. 16년 만에 사람들이 지나갈만한 터널을 뚫는 데 성공했다. 이 길을 통해 통행료를 걷어 사람을 모으고 장비를 써서 길을 넓혀 나갔다. 그렇게 터널이 완성되는 데 걸린 시간은 총 30년으로 1764년의 일이다. 세월의 흐름과는 무관하게 이 길은 여전히 아오노도몬이라는 이름으로 살아 숨 쉬고 있다. 젠카이의 애민정신과 함께 말이다. 전국시대의 무장 ‘쿠로다 간베에黒田 官兵衛’가 규슈를 평정한 후 축성한 나카츠성中津城, 전체적으로 부채꼴의 모양을 하고 있어 ‘부채성’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인내심을 가지고 천수각에 오르면 발밑으로 나카츠 시가지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실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풍경이다

1‘텐료히나교덴 天領ひな御殿’에 전시 중인 히나 인형. 이곳에서는 3500개에 달하는 히나 인형을 감상할 수 있다
2 히타시에서 먹어 본 히타 짬뽕. 나가사키, 아마쿠사 짬뽕과 비슷한 생김새지만 알고 보면 간장을 베이스로 국물을 우려냈다. 다른 곳은 돈코츠베이스다
3 이이치코 히타 증류소에 전시되어 있는 소주. 앙증맞은 병이 눈길을 끈다. 이이치코란 오이타 사투리로 '좋다(이이데쓰요いいですよ)
'는 의미. 엄선한 보리와 히타 지역의 깨끗한 물로 주조되는 소주의 제조공정과 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 이곳은 보통의 소주에 비해 세배나 많은 보리를 사용해 진한 맛과 그윽한 향을 자랑한다. 처음 만들어진 술이나 저장주 등을 시음할 수 있고, 구입도 가능하다.
4 오이타를 대표하는 요리인 토리텐. 식초간장(퐁즈)과 연겨자를 찍어 먹는 닭튀김으로 가게마다 조리법은 조금씩 다르다. 간혹 카라아게와 혼동하지만 그것은 벳푸에 대한 커다란 실례다. 맥주를 곁들이면 한국적인 분위기의 치맥을 그럴듯하게 완성된다
5 마메다 마치를 대표하는 롤케이크 가게인 수이롤의 정경. 이곳의 케이크는 깊고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큰 인기를 모은다

Information

BeBeppu를 찾자!
벳푸를 여행한다면 벳푸역 안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센터를 제일 먼저 들를 필요가 있다. 바로 BeBeppu라는 소책자 때문인데, 벳푸의 음식점, 유명 관광지를 망라한 할인 티켓과 정보가 몽땅 들어있다. 돈을 주고 사야 되는 BeBeppu의 가격은 580엔. 책 속에는 쓰임새 다양한 5000
엔 분의 쿠폰이 들어 있어 이득이 크다. 새해가 되면 쿠폰과 참여 가게들이 리뉴얼되기 때문에 구입한 BeBeppu는 해당 연도 말까지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은 참고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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