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새로운 발견 - 월간 뚜르드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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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호]     대륙분류 : [세계 전지역]     국가분류 : [세계 전지역]     도시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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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리더스퀘스천 2018년 08월호

Q. 크루즈 이용할 때 주의점이나 꿀팁을 알려주세요낯설지만 도전하고 싶은 크루즈 여행입니다.

(강병국,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로)

이전에는 크루즈 여행하면 무조건 비싸고 나와는 관련 없는 여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다양한 종류의 크루즈가 있어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여행 방식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크루즈 여행문화가 앞으로 더 발전될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크루즈 여행에 필요한 팁을 알려드릴께요. 

크루즈는 방과 식사 등이 모두 포함된 여행이지만, 추가로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해외에서 사용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꼭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아니라면 미국 달러로 150달러 이상 준비해가야 합니다. 짐을 쌀 때는 갈라 디너와 정찬 식당에서 입을 수 있는 단정한 옷도 꼭 한 벌 챙겨가세요. 

휴가지에서 입는 편안한 옷만 입으면 안돼요. 상황에 따라 옷도 바꿔 입는 센스도 발휘하는 게 어떨까요? 수영장이나 피트니스 센터에서 필요한 아이템도 꼭 챙기고, 선내의 온도가 20도 남짓하기 때문에 얇은 겉옷도 잊지 마세요. 한편, 가방 무게에도 제한이 있어요. 비행기처럼 23킬로그램짜리 1개만 허용됩니다. 

크루즈에서는 항상 훌륭한 음식들이 제공되지만, 혹시 모르니 간단한 간식이나 먹을거리를 가져가는 것도 좋습니다. 컵라면이나 김, 고추장 등 포장이 잘 된 음식이면 불편한 입맛도 도와줄 수 있을 거예요. 크루즈 자체에서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하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겁니다.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책이나 음악 등을 꼭 준비해 가는 것도 잊지 마세요! 크루즈 여행에서 기항지 관광을 빼놓을 수 없지요. 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에 6시간 정도 기항지에 머무르게 되는데요, 기항지 투어 프로그램을 신청해도 좋지만, 가격 면에서 부담스럽기도 하고 또 취향대로 마음대로 둘러볼 수 없다는 불편함도 있어요. 미리 기항지에 대해 알아보고,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세한 것은 2018년 5월호 참조하세요.

여병구 편집장

 

Q. 예술의 도시미국 뉴욕의 미술관에 대해 알고 싶어요.

(김현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로)

김현진 독자님이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으신가 봐요. 미국 동부의 대도시 뉴욕은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만 보고와도 한 달간의 여행이 모자란 곳입니다. 심지어 하루 이틀의 짧은 뉴욕 여행일 경우에도 미술관은 꼭 가봐야 하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런던의 대영박물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역사는 길지 않지만,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소장품은 약 300만 점에 이르는 최고 수준이에요. 이집트 미술에서 그리스와 로마의 조각품까지 있으니까요. 그 중에도 하이라이트는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작품입니다. 한편, 뉴욕 현대미술관인 모마는 근현대 미술의 거장의 작품들로 가득한 미술관입니다. 

디자인, 드로잉, 회화, 조각, 사진, 건축 등 분야가 총망라되어 있죠. 뉴욕에서 가장 비싼 티켓 값을 자랑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셈이죠. 여행자들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앞에 가장 많이 몰려있어요.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모네의 ‘수련’과 앤디워홀의 ‘캠벨 스프 깡통’이 있고, 프리다칼로의 ‘자화상’ 그리고 마티스의 ‘춤’ 등 주옥  같은 작품들의 리스트는 끝이 없습니다. 뉴욕에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예술작품만 소장하고 있는 전문 미술관 노이에 갤러리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너무도 유명한 구스타프 클림트나 에곤 실레, 바실리 칸딘스키 등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죠. 휘트니 미술관의 경우 어두운화강암으로 된 건축물부터가 인상적입니다. 19세기 이후의 미국 미술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어요. 프릭컬렉션은 앞에 언급한 미술관에 비해 규모는 조금 작지만 13~19세기의 그림, 가구, 도자기, 융단 등을 소장하고 있어서 둘러보기 흥미로운 곳입니다. 기업가 헨리 클레이 프릭이 설립한 서양 미술관입니다. 더불어 프릭 예술 도서관이 함께 있어서 관련 예술 분야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공부하기에도 좋은 점이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2016년 1월호 참조하세요.

김수현 기자

 

Q. 백두산 여행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정혜영, 울산광역시 중구 화합로)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백두산. 정혜영 독자님과 마찬가지로 백두산에 아직 가보지 못한 저 역시 백두산 여행이 아주 궁금해요. 백두산은 중국 길림성과 북한 양강도의 국경 지대에 걸쳐있는 장엄한 산입니다. 해발 2,750미터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죠. 짧게 백두산에 대해 설명하자면, 백두산은 휴화산입니다. 

험준하고 지형이 복잡해요. 한반도 쪽으로는 고원과 2천 미터 이상의 산지로 둘러있으며, 동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화구에는 호수가 있고요. 강수와 융설수가 천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천지의 남북 길이는 4.9킬로미터나 된답니다. 평균 수심은 204미터이고요. 북쪽의 화구벽에서 물이 흘러 넘친 것이 흐르면서 아름다운 비룡폭포가 되어 흐른답니다. 

2,500미터가 넘는 산봉 16개가 천지를 둘러싸고 있지요. 상상만 해도 웅장한 풍경이지요? 백두산은 북한에 걸쳐있지만, 현재는 중국을 통해 여행하는 것만 가능합니다. 주로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의 여행방법이고, 또 아주 편리한대요. 한국에서 패키지여행을 이용해도 되고, 중국 연길 국제공항까지 간 다음에 현지 여행사를 이용해 백두산으로 이동해도 됩니다. 

중국에서 트레킹이 가능한 코스는 북파와 서파입니다. 나머지는 북한을 통해서만 갈 수 있어요. 북파의 경우버스를 타고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는 반면, 서파는 직접 걸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 많이 요구되는 코스입니다. 백두산 여행은 7월과 8월에 주로 떠납니다. 극성수기이지요. 이때 여행하려면 항공권을 미리 구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준비물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도 중요해요. 산이 높아서 날씨가 변덕스럽거든요. 따뜻한 옷이나 바람막이, 우비 등을 준비하면 좋아요. 초콜릿이나 피로 회복제 등 간단한 간식을 챙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버스 이동 시간이 많기 때문에 차에서 편히 보낼 수 있는 저마다의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도 좋겠네요.

박지민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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