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새로운 발견 - 월간 뚜르드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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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호]     대륙분류 : [세계 전지역]     국가분류 : [세계 전지역]     도시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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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리더스퀘스천 2018년 12월호

Q. 전 세계 곳곳의 새해 맞이 축제가 궁금합니다,

(임미지, 인천시 부평구 마장로)

임미지 독자님은 2019년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맞이 축제에 가려고 계획 중이신가 봅니다. 매년 지구촌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 지금 당장 떠나지 못한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새해가 시작하기 직전, 혹은 직후에도 ‘뉴이어’ 이름이 붙은 축제가 줄줄이 이어진답니다. 오히려 새해 전야라든지, 새해 당일에는 비싸고, 붐비고, 힘든 일이 많을 수 있으니까요, 유명한 불꽃놀이는 집 텔레비전 앞에서 편하게 즐기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에요. 

그 중에서도 추천하는 행사는 당연히 ‘새해 불꽃놀이’입니다. 가까운 나라로는 홍콩을 추천해요. 빅토리아 하버 위로 어마어마한 불꽃놀이가 터질 예정이랍니다. 홍콩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을 기대해도 좋아요. 그리고 단연, 최고로 꼽히는 건 미국 동부의 뉴욕이죠. 타임 스퀘어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그야말로 클래식한 새해맞이 축제가 아닐 수 없어요. 

‘볼 드롭’하는 장면은 미국 사람은 당연하고 전 세계 사람들을 설레게 만드는 순간이죠. 호주 시드니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시드니 하버를 수놓는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이날에만 백만 명이 넘는 이들이 이곳을 찾아온답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보트를 빌려서 물위에서 바라보는 거에요. 아래쪽에서 하버 브릿지와 불꽃놀이를 함께 바라보는 건 로맨틱의 끝판왕이랍니다. 

북유럽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을 추천합니다. 12시가 딱 되면, 덴마크 사람들은 시청이 위치하고 있는 타운홀 스퀘어로 모여듭니다. 다 함께 샴페인을 터트리며 파티를 열죠. 도심 놀이공원 티볼리 가든은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되고, 불꽃놀이도 끝없이 터뜨린답니다. 파티 하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도 Ep놓을 수 없죠. 

12월 31일 리버 암스텔에 모여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쳐요. 해변에서 색다른 파티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태국 코팡안이 제격입니다. 1년 내내 파티가 열리는 섬으로 새해 전야는 더욱 열광적이죠. 인도의 고야,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로, 남아공의 케이프타운도 새해에 꼭 가볼 만한 여행지입니다.

여병구 편집장

Q. 2019년 떠오르는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오장영,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

자, 여러분. 또 다른 여행 계획을 세울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2019년에는 휴가를 언제 쓸 수 있을까, 또 어디로 가야 할까, 벌써 고민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행복한 고민이죠. 외국의 유명 매체들에서 발표한 2019년에 떠나면 좋은 여행지들을 종합해 몇몇 나라를 추천하도록 해볼께요! 이미 우리에게 친숙하고 유명한 나라들도 높은 순위권에 많더라고요.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스페인 바르셀로나, 호주 시드니, 체코 프라하는 늘 전 세계 여행자들이 염원하는 대표 여행도시이죠. 올해도 주목 받는 여행지로 선정됐네요. 아직, 다녀오지 않은 여행지가 있다면 올해 꼭 도전해보세요! 휴양지로의 환상적인 여행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태국 푸켓, 그리스 산토리니, 인도네시아 발리, 이탈리아 아말피 코스트,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타히티를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한없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들이죠.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행복할 거 같네요. 만약 대도시나 편안한 리조트보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뉴질랜드 남섬,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하와이 마우이 섬, 페루 마추픽추, 호주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가 어떨까요? 

일상에 지친 몸과 영혼을 치유하는 데 완벽한 장소가 되어줄 겁니다. 한 일주일쯤 자연의 품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면 1년을 거뜬히 지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지 몰라요. 한편,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보자면 앞으로 여행자들은 그 동안의 여행자가 밟았던 루트가 아닌 자신만의 스타일로 여행하는 패턴이 더 많아질 거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차를 빌려서 하는 로드트립도 인기를 많이 끌고요. 예전보다 훨씬 더 개인의 취향에 맞춘 여행 개별화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준호 기자

Q. 장기 아프리카 여행을 꿈꾸고 있습니다. 여행할 만한 나라를 추천해주세요.

(김남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아프리카의 매력은 끝이 없습니다. 광활한 대륙과 야생동물의 삶, 때묻지 않은 전통과 문화. 아프리카는 여행자들의 로망이고,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고 싶은 포토그래퍼들의 천국이죠. 그러나 아프리카에 단순히 자연만 있는 건 아닙니다. 대도시도 있고, 모던한 문화도 살펴볼 수 있죠. 워낙 흥미로운 곳이 많아서 선택하기 어렵지만, 우선 여행하기 좋은 나라와 장소들을 몇 곳 추천할게요. 역시 가장 발전했다고 할 수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빼놓을 수 없겠죠. 

아무래도 여행하기도 가장 편리하고요. 케이프타운을 출발지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모로코의 마라케시, 그중에서도 올드 시티의 중심지를 탐험하는 즐거움을 잊지 마세요. 동물을 좋아한다면 마운틴 고릴라가 사는 르완다도 추천합니다. 잠비아와 짐바브웨에 걸쳐있는 빅토리아 폭포는 아프리카 자연의 위대함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고요. 

나미비아의 사막은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이집트의 기자 피라미드도 말이 나오지 않는 대단한 문화유산이죠. 살면서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물론, 케냐의 야생동물들을 가까이서 리얼하게 볼 수 있는 사파리 여행도 빼놓으면 섭섭하고요.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를 적극 추천합니다. 

무려 해발 5,895미터에 달하는 이 산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누군가의 버킷리스트에 반드시 올라와있는 산이죠. 아프리카 대륙의 최고봉을 등정하는 기쁨, 정말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소원일 수밖에 없습니다. 의외로 일반 사람들이 가장 오르기 쉬운 봉우리기이도 합니다. 킬리만자로 등반은 보통 마랑구 게이트에서 출발하는데요, 4박 5일 동안 천천히 하이킹하듯 걸으면 비교적 편안하게 등정에 성공할 수 있답니다.

박지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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