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justify">Q. 1 기자님께서는 배낭여행을 계획하실 때 주로 언제부터 계획 하시는지? 2 여행지에서 가장 먼저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요? 여행지에서 가장 먼저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요?<br />
(윤동제 경남 마산시 자산동)</p>
<p align="justify">A. 신년호 에디터스 앤서에 뽑힌 것을 축하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답변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1. 생각의 루트만 정한다면 자신만의 여행 코스가 나오기 때문에 사전 조사 기간 포함 2주일이 안 걸리더군요. '장소'를 계획할 때는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를 고릅니다. 국내라면 '오징어회가 먹고 싶다-고성', '홍합짬뽕이 먹고 싶다-군산' 이런 식으로 가고요. 해외라면 지역이 어디든 일행과 시기와 기회의 삼박자가 맞는 곳으로 결정합니다. '목적'을 정할 때는 여행을 떠나게 만든 동기를 추적합니다. 단순 호기심이어도 좋고 충동적인 일탈이어도 좋고 특정 분야에 대한 학습도 좋지요. 그것만 결정하면 오래 걸리지 않더라고요. 앗. 답이 너무 길어진 관계로 2번 질문은 다음 달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투 비 컨티뉴드.</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