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항공사마다 위탁 수하물 규정이 다른가요? 주요 항공사들의 위탁 수하물에 대한 규정을 알려주세요.
신지현 (부산시 북구 화명3동)

A.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기본 위탁수화물은 23kg으로, 가로X세로 높이의 합이 158cm의 가방 2개이며, 23~32kg 사이의 수하물은 3만원을 별도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항공사들도 비슷합니다. 그러나 초과되는 수화물에 대하여 노스웨스트는 USD25, 유나이티드는 USD50, 에어캐나다는 USD70의 초과 운임을 받습니다. 캐세이패시픽과 일본항공은 기본 위탁수화물 32kg에 가로X세로 높이의 합이 158cm 가방 2개로 타 항공사보다 조금 여유롭습니다. 그러나 모든 항공사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1개의 짐은 탑승클래스와 초과 수하물요금의 지불과 상관없이 32kg 이하로 제한되며 공항시설이나 항공기 시설의 기준을 초과하는 물품은 운송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위탁 수화물을 맡기실 때문 노트북 컴퓨터, 캠코더, 카메라, 보석류, 골동품, 귀금속류 등의 귀중품은 짐에 넣지 마시고 직접 휴대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물품 또는 현금, 유가증권, 계약 서류, 논문, 의약품 등의 분실이나 그로 인한 여하한 손해에 대해 항공사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