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align="justify">Q. 해외여행이 금지된 나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br />
최창덕 (울산광역시 중구 동동)</p>
<p align="justify">A. 외교통상부에서는 국민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해외 130여개 공관으로부터 수집된 각 국가별 정정 불안, 치안 상태, 테러 위험의 정보를 토대로 4단계(여행유의, 여행 자제, 여행 제한, 여행 금지) 여행 경보를 공지합니다. 가장 높은 단계인 4단계는 여행 금지 지역으로, 방문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소말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가 4단계입니다. 3단계는 여행 제한 상태로, 금지는 아니지만 가급적 여행을 삼가할 것을 권하는 상태입니다. 미얀마, 스리랑카, 인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러시아, 코소보, 나이지리아, 레바논, 모리타니, 수단, 에티오피아, 예멘, 이스라엘, 케냐, 차드, 콩고민주공화국 등의 일부 지역이 3단계입니다. 이외에도 여행 자제(신변안전 특별유의)의 2단계에 네팔, 동티모르, 미얀마,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아이티, 콜롬비아, 이스라엘, 케냐 등의 일부 지역이 포함됩니다. 여행이 가능한 나라라고 해도 지역별로 여행이 제한되거나 자제할 것을 권하는 지역이 있으니 떠나기 전 외교통상부(02-2100-2114, <a href="http://www.mofat.go.kr">www.mofat.go.kr</a>)에 문의할 것을 권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