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은 말레이시아 대표 식도락의 도시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들을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향신료가 강하지 않고 다양한 종류가 있어 처음 접해보는 사람도 비교적 쉽게 즐기길 수 있다.

에디팅 편집부 
자료제공 시티투어닷컴 www.citytour.com (02-752-6072)

한국은 추운 겨울로 접어들고 있지만 태국은 11월 22일을 전후로 물의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흔히 ‘빛의 축제’라고 불리는 태국의 전통 축제인 러이 끄라통Loi Karthong이 바로 그것으로 타이 달력의 열두 번째 보
름 저녁이 되는 10월 하순에서 11월 중순 사이에 열린다. 

‘물의 나라’로 불릴 만큼 수많은 강과 운하를 갖고 있으며, 일 년에 절반 이상 지속되는 우기는 자연스레 물과 관련
된 축제를 풍성하게 열게 했다.

에디팅 편집부 
자료제공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Siberia

바이칼을 찾아 떠나는 시베리아 횡단기

모든 이의 버킷리스트 속에는 꼭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있다. 나의 20대 버킷리스트 속에도 한 자리를 차지한 채 꿈
을 부풀리고 있었다. 

20대에 꼭 열차를 하고 러시아를 횡단하기 위해서는 9288km를 7박 8일 동안 쉬지 않고 달려야 했으니 직장인인 나에
게는 그런 여유는 있을 리 없었다. 

그러던 와중 ‘바이칼 호수’를 알게 되었고, 무작정 호수를 보기위한 열차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직업이 해양경찰
인 나로서는 육지속의 바다라고 일컬어지는 큰 호수를 맞이하여 새로운 바다도 알고 싶어지기도 했다. 

러시아는 스킨헤드족과 마피아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데다가 여자 혼자 여행을 떠난다하니 많은 이들의 걱정
을 사게 되었지만, 한 두 겹 더 성장하고 단단해져 돌아왔더니 걱정들은 
많은 이의 기쁨과 안도가 되어서 더 뜻깊은 여행이 되었다.

글과 사진 홍채용 
에디팅 편집부


홍채영｜부산시 북구 효열로

90년생으로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해양경찰이 되었다. 

3면이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바다를 지키면서 더 넓은 세상을 꿈꾸었다. 

그래서 틈만 나면 세상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을 즐긴다. 세상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일을 더욱 사랑하게 된다고.

앙사나 랑코 리조트는 럭셔리 프라이빗 휴식과 관광에 특화되어 있다면 알레그로 호이안은 호이안의 중심에 위치해 있
어 철저하게 호이안 관광에 특화되어 있는 작은 리조트이다. 

멋진 비치는 없지만 30분 거리의 안방비치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작지만 자체 멋진 수영장도 갖고 있어 실
속 있는 리조트로서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호이안을 한껏 즐길 수 있다는 지리적인 위치가 매우 매력적이다. 

글과 사진 여병구 편집장 
취재협조 앙사나 랑코Angsana Lang Co
드림아일랜드 www.dreamisland.co.kr, 02-566-3612

중부 베트남의 유명 휴양지인 다낭은 이제 한국인이 즐겨 찾는 여행지 중 상위권에 꼽힐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낭은 베트남에서 세 번째로 큰 상업도시인 만큼 현재도 최고급 리조트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호텔&리조트 공사 현
장이 많이 보인다. 

다낭은 휴양지로서도 관광지로서 매우 매력적인 곳인 만큼 어떤 선택을 해도 아쉽지 않은 최적의 여행지이다. 

다낭국제공항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 앙사나 랑코 Angsana Lang Co는 이런 최적의 여행을 즐기
기에 매우 이상적인 리조트이다. 

휴식에 매우 최적화된 앙사나 랑코에서 호이안의 매력적인 관광까지 쉼과 뜀의 환상적인 콜라보를 즐겨보았다. 

글과 사진 여병구 편집장 
취재협조 앙사나 랑코 Angsana Lang Co 
드림아일랜드 www.dreamisland.co.kr, 02-566-3612

중동에서 이스라엘만큼 매력적인 여행지가 또 있을까. 

이스라엘은 ‘사이’의 땅이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고 종교가 교차하며 사막과 지중해성 기후가 조화를 이룬다. 

내 안의 편견만 깬다면 이스라엘의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인다.

걸음을 뗄 때마다 더 알고 싶고 가까워지고 싶은 곳, 이스라엘을 여행했다.

글 김수현 기자 
사진 김성래 
취재협조 이스라엘관광청 02-738-0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