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은 영국의 역대 왕들이 대관식을 거행했던 곳이다.런던을 상징하는 빅벤의 남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8세기 경에 세워진 이후 여러 번의 증축과 개축에 따라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사원의 안에는 역대 왕들과 저명한 인사들의 묘와 기념비 등이 들어차 있어 영국의 정신적인 영혼의 안식처로의 역 활을 하고 있다.

트라팔가 해전은 1805년 10월 트라팔가 곶의 앞바다에서 넬슨의 영국함대가 프랑스의 빌뇌브 제독이 지휘하는 프랑스와 에스파냐의 연합함대를 격파한 해전이다. 트라팔가 광장은 이 넬슨 제독을 기념하 기 위한 광장이다.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때가 가득한 광 장의 중앙에는 50미터가 넘는 높이의 넬 슨 제독 동상이 서 있다.

템스 강의 북쪽에 있는 런던 타워는 스트븐 왕 이래 17세기 초까지 왕궁으로 사용되어 아름다운 외관 을 자랑하고 있지만 그 속에 감추고 있는 역사적인 사실은 대단히 비극적이다.   대관식 때에 새 왕의 행렬이 이 곳에서 출발하는 것이 관례이기도 했지만 정작 이 성채가 유명해진 것은 신분 높은 국사범의 감옥으로 이용 되었기 때문이다. 템스 강에서 런던 타워로 들어오는 반역자문(Traitors' Gate)이 입구로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