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에 휘갈긴 정신적 폐허, 뭉크 Edvard Munch 
뭉크의 집안은 유복했지만, 일찍이 어머니가 결핵으로 죽은 후 그의 아버지는 이상 성격으로 변해갔다.불행이 겹쳐서 한 살 위의 누이도 15살이 되던 해 같은 병으로 죽게 된다. 유년 시절에 겪은 이런 불행한경험은 그의 내면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고, 병약하던그 자신또한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음을 알고죽음을 응시하게 된다. 이런 그의 정신적 폐혜가 전 일생에 걸친 그의 작품에서 강력하게 드러나고 있는것이다.

조각가 비겔란과 비겔란 공원 Gustav Vigeland & Vigeland park

비겔란은 이 조각공원을 만드는데 일생을 보냈다. 기 존의 프로그네르 공원에 오슬로 시의 자금과 시민들 이 참여하는 시의원회의 의견을 조합해 1915년 부터 조형물을 설치했는데 그래서 이 공원은 그 자신만의 업적이 아닌 시민 모두의 자랑이다. 비록 그는 공원 조형물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았지만, 그가 죽 은 이후로도 그의 조수들에 의해 작업은 계속되었고 마침내 프로그네르 공원은 비겔란 공원이라는 이름 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노르웨이 해양 탐험의 역사 Marine history found in museum

오슬로 시내에 위치한 바이킹 박물관, 프람 박물관, 콘티키 박물관에선 노르웨이 사람들의 진취적인 기 상을 느낄 수 있다. 바이킹 박물관에는 해양에서 발굴 된 세 채의 바이킹 배와 선체에서 발견된 여러 가지 부장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프람 박물관에는 난센과 아무센의 역사적인 탐험을 가능케한 프람호가 전시 되어 있다. 콘티키 박물관에는 헤위에르달이 발사나 무와 파피루스도 제작한 콘티키 호와 라 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