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새로운 발견 - 뚜르드몽드

발행구분

[2003년 05월호] 대륙분류 : [남태평양] 국가분류 : [피지] 도시분류 : [마마누카]

기사제목

[OUTFIELD] 바다를 테마로 한 낭만적인 인테리어

피지 전통 가옥의 모양을 그대로 살려 만든 허니문 부레는 동화 속에 나오는 숲 속의 작은 오두막을 연상케한다. 원목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살린 아늑한 내부에는 전체적으로 통일된 느낌을 준다. 블루톤 마블의 가구들은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조화를 이루어 안과 밖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좁혀 놓았다. 해질녘, 창을 통해 방안 가득 퍼지는 붉은 석양의 허니문 부레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방안의 소파에 앉아서도 바다를 감상할 수 있게 한쪽

면이 유리로 되어 있다. 푹신한 소파에 앉아 석양을

바라보며 와인 한 잔 하는 것은 어떨까?

벽을 따라 그려진 마나 아일랜드의 전설이 방의 분위

기를 더욱 신비롭게 한다. 원목으로 꾸며진 가구들과

높은 천장이 아늑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유리블록으로 만든 벽과 오픈 에어 스타일의 천장으

로 된 허니문 부레의 자쿠지. "마나 아일랜드"

▲ 다음글

WEDDING CEREMONY

▼ 이전글

오리엔탈 퀴진의 진수 마마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