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발행구분
[2003년 08월호] 대륙분류 : [유럽] 국가분류 : [영국] 도시분류 : [런던]
기사제목
[OUTFIELD] 수공예품 단지에서 패션의 메카로
아트숍들과 패션 숍의 거리
1950년 초반, 지상교통의 발달로 운하를 통한 물류 수송이 급속하게 쇠퇴하게 되어 캄덴록 의 거리 곳곳에 쓸모없이 버려진 땅과 건물들이 늘어나게 된다.하지만 1971년, 세 명의 젊은이들이 수상 교통국으로 부터 버려진 건물을 임대해 아트숍을 열기시작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후 캄덴록은 수공예품을 취급하는 본격적인 시장이 들어서게 되고 패션숍들까지 속속 들어서면서 지금의 모습을 형성해 나간다. |
| |
|
|
| |
 런던의 관광명소 |
| |
 |
| 캄덴타운 지하철역과 북쪽의 초크팜로드 지하철역 |
| 사이는 가장 번화한 상업지역으로 수많은 숍과 레스 |
| 토랑, 바, 극장, 디스코텍, 피어싱 상가 등이 들어서 |
| 있다. 이젠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광객일 |
| 만큼 전국적으로 잘 알려지게 되었다. 다소 큰 규모의 |
| 시장이 생겨난 것은 1985년 이후로 지금은 초크팜로 |
| 드 근처에 생겨난 록마켓이, 스테이블스 마켓, 캐널마 |
| 켓을 비롯해 캄덴마켓 등의 대표적인 시장과 인버네 |
| 스 스트리트와 록마켓 한쪽에 마련된 노천시장까지 |
| 다양한 쇼핑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
|
|
| |
| 20, 30대의 해방구 |
| |
 |
| 캄덴 하이스트리트를 찾아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
| 20대-30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거리의 숍들도 대 |
| 부분 그들의 취향에 맞춰져 있다. 파격적인 의상과 |
| 헤어스타일, 아니면 색다른 것만을 찾아다니는 사람 |
| 들.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그들 사고대로 자신을 나 |
| 타내는 구체적인 표현을 위해 찾아가는 캄텐록은 주 |
| 말을 통해 억눌려 있던 욕구를 분출하는 20, 30대의 |
| 욕망의 해방구로 자리 잡고 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