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새로운 발견 - 월간 뚜르드몽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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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호]     대륙분류 : [아시아]     국가분류 : [베트남]     도시분류 : [푸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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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FIELD] 남부 베트남 신비의 섬, 푸꾸옥

Zoom In :: Phu Quoc
A Hidden Paradise, Phu Quoc

남부 베트남 신비의 섬, 푸꾸옥

여행이 일상이 되다 보니 이제는 유명 관광지를 찾는 것이 아닌 자신 만의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될 수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때묻지 않고 평온한 곳을 말이다. 이런 점에서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푸꾸옥은 딱 적당한 곳이 아닐까 한다. 2014년에 잠깐 소개됐지만 직항편이 없어 자유여행자 아니면 가기 불편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한시적이지만 올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단 5개월간 직항편이 운항되니 지금이야말로 신비로운 푸꾸옥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아닐까?
글 뚜르드몽드 편집부, 세중여행사 사진제공 빈펄리조트


BBC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10위의 그 곳!


포장된 도로 대신 들쑥날쑥한 흙 길이 대부분이고, 가로등이 많지 않아 밤이면 어둠이 더욱 익숙해지며, 여전히 많은 주민들이 외국인을 낯설어 하는 곳. 심지어 이 섬에 발을 디딘 한국인은 아직 백 명도 되지 않는 푸꾸옥. 베트남어로 '부국’을 뜻하는 이름을 지닌 푸꾸옥은 신선한 해산물, 후추, 영롱한 남양진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청정 자연환경이 풍요롭기로 유명하다. 물론 아직 채 발굴되지 않은 순수미를 자랑하는 섬이기에 비행 노선도 정기 직항이 없고 섬 안을 둘러볼 수 있는 교통편도 넉넉하지 않지만, 이 곳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들을 감상하다 보면 그런 불편함 쯤이야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베트남의 남쪽 끼엔장Kien Giang성에 속하는 푸꾸옥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인데도 육지와의 거리감 때문에 교류가 늘어가고 있는 요즘까지도 많이 동떨어진 듯한 느낌이 맴돈다. 육지와는 배로 5~6시간이 걸리는 거리이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매일 정기적인 항공편이 운항되고는 있지만, 예산이 적은 이들에게 비행기는 부담스럽고 배는 소요 시간이 적지 않으니 일반 베트남 현지인들이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는 아니다. 그래서 과거에서부터 부유한 이들의 휴양지로 자주 여겨지곤 했다. 하지만 그렇게 푸꾸옥에서 나고 자란 사람 이외의 발길이 잦지 못했던 사실은 이땅이 타고난 자연미를 지금까지 보존 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섬의 북쪽은 이미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록된 생물권 보호구역이며, 작은 무인도들이 많은 섬의 남쪽으로는 전 세계 다이버들이 열광할 만큼 황홀한 다이빙 스폿들이 즐비하다. 서울시 정도의 크기인 섬은 총 150킬로미터 길이의 해안선이 둘러 싸고 있다. 그 수많은 해수욕장들 중에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는 ‘롱비치Long
Beach’는 영국의 국영 방송국인 BBC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10위 안에 들기도 했다.

 

유명해지기 전에 먼저 가야할 곳

푸꾸옥은 한국인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유럽인과 현지인들에게는 인기 많은 휴양지이다. 때묻지 않은 자연과 순박한 섬 사람들의 인심이 바로 이들을 사로잡은 이유다. 한국인의 여행의 트렌드가 사람 많은 인기 지역이 아닌 한적한 휴양지로 변화하면서 푸꾸옥은 2017년 주목해야 할 여행지로 떠올랐다. 캄보디아 국경에서 12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이곳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섬으로 호치민에서 국내선으로 1시간 거리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 같은 섬이며 베트남 정부가 경제특구로 지정하면서 개발 중에 있다. 이런 점 때문에 <허핑턴 포스트>에서는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했고 <BBC>, <CNN>에서는 ‘세계 10대 해변’으로 꼽았다. 5성급 리조트 및 카지노가 들어서도 여전히 천혜의 자연환경과 그대로 살아 있다. 푸꾸옥 섬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생물보존지역이기도 하다. 현지인에게 자연 휴양지로 통했던 곳이 서서히 해외에 알려지면서 유럽인이 사랑하는 휴양지가 되었다.


‘순박한 섬, 시내에서 즐기는 소소한 재미’

푸꾸옥 중심가는 국제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20분 거리에 있다. ‘즈엉동 Duong Dong’이라 불리는 시내에는 현지인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볼거리들이 많다. 특히,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은 바로 ‘진까우 Dinh Cau 야시장’. 해가 지고, 선선해지면 100여 개가 넘는 가게와 노점들이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야시장에는 푸꾸옥에서만 나는 특산물들이 가득 하다. 점박이 바다고동과 관자, 왕새우 등 해산물을 ‘느억맘’소스 (베트남의 대부분 음식에 들어가는 생선 소스로, 푸꾸옥이 바로 최대 생산지) 만든 요리와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로 야시장은 활기를 띤다. 야시장에서 가까운 곳에는 딘꺼우 사원을 비롯 베트남 월남전 당시 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는 코코넛 수용소, 이 지역 대표 농수산물인 후추, 피시 소스 농장, 진주양식장 방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있다. 조개가 나기에 적합한 바다로, 푸꾸옥은 동남아에서도 가장 싸고 질 좋은 진주를 판매한다. 후추 또한 세계 1위 생산지이다. 푸꾸옥의 후추는 매운맛이 풍부하고 신선해 방문하면 꼭 사오는 것이 좋다.


‘가족여행으로 제격, 빈펄리조트 All Inclusive’

푸꾸옥 북서부에 있는 빈펄 리조트는 단지 전체가 하나의 마을을 이룰 정도로 큰 규모가 압도적인 5성급 리조트다. 럭셔리한 리조트 객실은 물론 수영장은 리조트의 전용 해변인 바이다이 비치로 바로 이어진다. 투숙객만 이용하고 잘 관리가 되어있어 어느 해변보다 깨끗하고 한적하다. 빈펄리조트는 객실, 식사, 빈펄랜드 이용 등 이 모든 것이 다 포함된 All Inclusive 컨셉이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시설들이 다른 리조트들과 차별화된 점이다. 리조트의 키즈클럽은 기본이고 빈펄랜드에는 워터파크, 놀이기구, 돌핀파크, 아쿠아리움, 게임랜드 등 하루 종일 이 곳에서 시간을 보내도 부족할 정도로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마련되어 있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시설들로 빈펄리조트의 상징이 되었다. 또 하나 즐길 거리는 바로 ‘사파리’, 400여 종의 식물과 150종의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규모로 아프리카를 연상케 한다. 어
른들이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 리조트 내에 있어 이동할 필요 없이 편안하게 라운딩을 할 수 있고, 27홀의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 다양한 레벨의 코스가 준비돼 있다. 또한 11월 이후에는 카지노까지 오픈 되어 리조트 내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비행거리가 멀지 않으면서도 쾌적한 시설의 리조트에서 가족 여행을 찾고 있다면 푸꾸옥의 빈펄리조트를 강력 추천한다.

Airline

2017년 9월30일부터 2018년 2월 24일까지 단 5개월 동안 아시아나항공이 전세기를 띄워 푸꾸옥을 직항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본래 호치민을 경유해 대기시간 포함 최소 8시간 30분이 걸렸지만, 단 5시간 만에 쉽게 갈 수 있는 기회다.

Tour Package

‘3박 5일 / 4박 6일 빈펄리조트 상품 출시’
세중여행은 아시아나항공과 푸꾸옥으로 가는 전세기를 띄워, 수/토 출발로, 인천-푸꾸옥간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고 빈펄 리조트에서 3박 5일 / 4박 6일의 일정이다. 전 일정 리조트 내 식사와 빈펄랜드, 사파리까지 포함된 상품이다. 한국인 G.R.O를 운영해 한국인에게 맞춤 서비스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9월 30일 추석 연휴부터 출발한다. 담당자(세중여행 안영우팀장 02-2126-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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