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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투자 확대로 대한항공과의 조인트 벤처 강화
델타항공(Delta Air Lines)이 대한항공의 최대 주주인 한진 칼의 주식지분을 4.3% 매입했다. 이번 매입은 대한항공과의 조인트 벤처의 성공 및 고객편의 향상, 시장 지배력 강화, 파트너 십을 통한 성장기회 확보에 대한 델타항공의 의지를 드러낸다. 델타항공은 규제당국의 승인이 나오는 대로 한진 칼 지분을 10%까지 높일 예정이다. 에드바스티안(Ed Bastian) 델타항공 CEO는 “델타와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의 태평양 횡단 조인트 벤처로서 최대 규모의 노선 망, 최고의 고객 서비스 그리고 아시아와 미주를 잇는 최상의 연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대한항공과의 조인트 벤처는 기존에 델타항공이 맺은 파트너 십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로 꼽히고 있다” 고 말하며 “이번 투자는 대한항공과의 조인트 벤처의 가치를 높이고 파트너 십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델타항공과 대한항공은 업계에서 가장 왕성한 태평양 횡단 조인트 벤처를 함께 운영하며 미주 290여 개 도시와 세계적 허브공항인 인천을 포함한 아시아 내 80여 개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다양한 연결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관광청, ‘마이 오스트리아 버킷 리스트’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마이 오스트리아 버킷 리스트(My Austria Bucket List)’를 시작하며 캠페인 마이크로 사이트(https://bucketlist.austria.info/kr/)를 오픈 한다고19일 밝혔다. ‘마이 오스트리아 버킷 리스트’ 캠페인은 단순한 관광지 소개가 아닌 오스트리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 77가지를 버킷 리스트의 형태로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마이크로 사이트는 관광 위주의 여행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테마에 맞게 여행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문화, 자연, 음식, 쇼핑, 건축 등 13가지 테마로 나누어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즐기는 짜릿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현지인들이 즐기는 ‘진짜’ 액티비티 등 다양한 버킷 리스트 액티비티를 소개하며 본인만의 오스트리아 버킷 리스트 영상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스트리아 관광청은 ‘마이 오스트리아 버킷 리스트’ 마이크로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7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크로 사이트 내 나만의 오스트리아 버킷 리스트 액티비티를5가지 이상을 선택하면 제작할 수 있는 본인만의 오스트리아 버킷 리스트를 해시태그 ‘#오스트리아_버킷리스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비엔나 왕복항공권 2매(1인2매)와 오스트리아 관광청 제작 에코백(1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13일 날 개별 안내된다.

‘헤이, 서귀포’에서 열린 플리마켓 대성황
- 제주 로컬 셀러 30여 팀 참가

- 지역주민과 호텔 투숙객간의 의미 있는 소통의 장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헤이, 서귀포’에서 지난 6월 6일과 7일 양일간 플리마켓이 성공리에 열렸다. 플리마켓은 ‘헤이, 서귀포’ 호텔 1층 로비와 야외공간 그리고 2층의 프립캠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틀간 비가 온 관계로 야외행사만 취소하고 나머지는 기존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은공소, 유니크 제주, 선자살롱, 다시방 프로젝트 등 피어마켓가든의 제주 로컬 셀러 약 30여 팀이 참가했다. ‘헤이, 서귀포’ 호텔 투숙객은 물론 서귀포 관광객과 인근 호텔의 투숙객, 지역주민들도 방문해 함께 즐기는 장이 되었다. 서귀포 앞바다가 그대로 내려다 보이는 ‘헤이, 서귀포’ 호텔의 오션뷰를 배경으로 펼쳐진 플리마켓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플리마켓에서 판매한 제품들은 옷, 드림캐쳐, 금속공예품, 모자, 캔들, 가방, 도기, 니트 등 제주 현지의 개성이 묻어나는 현지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상품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헤이, 서귀포’ 호텔의 시그니처인 벤치에서 진행한 인증샷 이벤트에서는 투숙객뿐 아니라 셀러 그리고 방문객들이 대거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야놀자의 조세원 F&G 브랜드경험 총괄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헤이, 서귀포가 제주 서귀포의 로컬 호텔로서 지역과 소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서귀포와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제주도만의 특색이 물씬 풍기는 로컬 콘텐츠를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