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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에서 평창으로 넘어가는 태기산의 고개 양구두 |
| 미재. 해발 900미터나 되는 고지대로 산정상 아래로 |
| 해가 지는 모습을 감상하기에 그만이다. 고지대임에 |
| 도 불구하고 정상에선 샘물이 솟아 일반인들에게 인 |
| 기가 높다. 지나가는 차들이 잠시 서서 물을 걸어가는 |
| 것은 물론이고 일부러 샘물을 뜨러 올라오는 사람도 |
| 있을 정도. 맛있는 샘물로 속을 맑게 씻어주며 한 해 |
| 를 시작해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으로 남을 듯싶다. |
| -소재지_횡성군 둔내면~평창군 봉평면 |
| -주변관광지-봉평의 피닉스파크, 이효석 문화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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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를 보낸 후에는 별을 감상해보자 '보현사 천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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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명소는 뭐니 뭐니 해도 보현산 천문대. 보현 |
| 산은 전국의 산 100여 개를 조사한 결과 대기층이 가 |
| 장 안정된 곳으로 기상조건과 도시로부터 떨어진 거 |
| 리 등 별자리 관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천 |
| 문대에는 국내 최대의 광학망원경인 1.8미터짜리 망 |
| 원경과 1미터짜리 태양 플레어망원경도 갖추고 있다. |
| 날씨만 맑다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한 후에 밤하늘 |
| 을 아름답게 수놓은 별자리도 관측 할 수 있다. |
| -소재지_화북면 정각리 |
| -주변관광지_임고서원, 영천민속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