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새로운 발견 - 월간 뚜르드몽드
발행구분
[2004년 04월호]
대륙분류 :
[아시아]
국가분류 :
[인도네시아]
도시분류 :
[쿠타비치]
기사제목
[OUTFIELD]
자연스런 느낌으로 사랑을 키워간다
은은한 조명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
사삭방갈로는 비치로부터 안쪽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조용함을 유지하고 레스토랑과 바는 비치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바다의 시원함과 탁트인 전망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하루종일 원할 때면 언제든지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파파야 바에서는 친절한 바텐더의 서비스 속에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언제나 호의적인 직원들 덕분에 비치의 파라솔 아래서 주문만 하면 최고의 음료를 날라다 준다.
음료 무제한의 넉넉한 서비스
카페 칠리에서 식사를 할 때 특별한 서비스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음료에 있어서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
다는 것이다. 맥주를 비롯해 주스, 칵테일 등 마실 것
에 대해서 무제한으로 주문하여 마실 수 있다는 것은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이 다른 곳 어디서도 경험해보
지 못했던 코랄리아 리조트의 특별한 서비스임에 틀
림이 없다. 붉게 물들어 가는 저녁 노을과 서서히 잠
을 청하려는 비치, 추억을 만들어 가는 여행객들이 펼
치는 꿈의 만찬이 카페 칠리에서 매일 밤 무르익어간
다.
언덕 위 아침 식사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메뉴만으로 아침을 해결한
다면 리조트 생활이 변화가 없을 것이지만 코랄리아
리조트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 색다른 아침을 즐길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카페 칠리에서 아침
식사를 하자 않고 쿠타비치의 왼쪽으로 보이는 작은
언덕에 올라 아침 식사(Breakfast on the hill)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차려지는 식사이지만 이
제 막 깨어난 세상과 가장 가까이서 호흡하며 즐기는
아침식사는 여행중 색다른 느낌을 전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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