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새로운 발견 - 월간 뚜르드몽드
발행구분
[2004년 08월호]
대륙분류 :
[아시아]
국가분류 :
[대한민국]
도시분류 :
[당진]
기사제목
[OUTFIELD]
국토수호를 위해 종횡무진 달려온 군함
교육적인 목적에 잘 어울리는 테마파크
동양 최초의 군함을 이용한 테마파크라는 점이 호기심을 부추기는데, 더구나 해군기지도 아닌 이곳에 거대한 군함이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이색적이다. 해외여행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그 나라의 크고 작은 테마파크를 볼 때마다 우리에게도 이런 테마파크 하나쯤 갖고 있음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이 현실이 되니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을 수 있어 우리 해군을 더욱 가까이 알 게 되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
한때 바다를 주름잡던 군함들
2002년 4월, 삽교호 유원지 안에 개장한 함상공원은
'화산함'으로 이름 붙여진 상륙함(LST)과 '전주함'으
로 이름이 붙여진 구축함(DD)이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이 두 척의 군함 모두 해군의 작전에 사용했던
것들로 퇴역과 함께 테마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상륙
함은 1945년 미국에서 건조되어 사용되다가 1958년
10월 한국에 인도되었는데 55년간 현역에서 활동하다
1998년 그 임무를 마치고 퇴역하게 되었다. 해병대의
상륙작전이나 수송임무를 전담하는 군함으로 40미리
함포와 20미리 기관포를 장착, 해안에 기습 상륙하여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다음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해병대의 활약상
▼ 이전글
시민의 숲, 일산호수공원,분동율동공원
메인페이지
|
회사소개
|
정기구독
|
뚜르드몽드 기사검색
|
커뮤니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한때 바다를 주름잡던 군함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