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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으로 만든 단 하나뿐인 액세서리
색에 대한 감각이 탁월한 재주꾼 김월정씨가 운영하는 액세서리숍이다. 생일선물로 받은 비즈 목걸이가 마음에 들지 않아 분해해서 다르게 만들었더니 반응이 좋았던 일이 액세서리 숍을 열 게 된 계기라니 그 다양한 재주가 부러울 뿐이다.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으면 작업을 하지 않는다는 그녀의 작품들은 주로 영화와 그림, 음악 등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것들이다. 3년 전에 문을 연 월정에서는 일반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비즈 액세서리 제품 뿐 아니라 외국에서 구입해온 원석으로 만든 다양한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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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이미지 액세서리-유리, 크리스탈로 제작
나염 스카프-광목을 자른 후 직접 염색한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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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움이 돋보이는 은 캐릭터 액세서리 '마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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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전철역에서 홍대 방향으로 올라가는 큰 길가에 |
| 자리한 마찌아는 은 캐릭터 액세서리를 전문으로 판 |
| 매하는 곳이다. 가게에 들어서면 새하얀 벽과 푹신할 |
| 것같은 분홍색 붙박이장, 그리고 분홍빛 테이블 등의 |
| 조화로운 인테리어에 마음을 홀딱 빼앗긴다. 진열장 |
| 에 진열된 액세서리는 이 곳에서 디자인한 고양이, 코 |
| 끼리 등의 11가지 캐릭터를 이용해서 만든 은제품들 |
| 이다. 그 중에서도 메인 캐릭터인 고양이는 동그랗게 |
| 말린 꼬리가 귀여움을 강조한 캐릭터로 귀걸이와 목 |
| 걸이 등 이 많이 이용된다. 이곳의 액세서리는 비즈와 |
| 도 접목한 화려함이 특징이다. |
| 점박이 고양이 쿠션-털이 감촉이 보드라운 쿠션 |
| 컬러풀한 머플러-멋스러움이 묻어나는 머플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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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숍 인기 작가들의 제품들이 모인 장터 '미미루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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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성이 뛰어나면서도 대중적인 작품을 올리는 동숭 |
| 홀과 소극장, 그리고 예술성 높은 영화상영관 하이퍼 |
| 텍 나다가 자리하고 있는 동숭아트센터의 1층에 오픈 |
| 한 수공예 숍이다. 붉은 벨벳과 초록 벨벳, 은색 벨벳 |
| 을 이용해서 고급스럽게 빈 벽을 장식한 것이나 앤티 |
| 크한 소품을 사용해 꾸민 인테리어에서는 그녀만의 감 |
| 각이 드러난다. 특색있는 작가들의 제품을 모아 놓은 |
| 멀티숍답게, 미미루자리에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
| 만든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좁은 가게가 꽉 차도록 진 |
| 열되어 있다. |
| 천으로 만든 덧신-손으로 만든 티가 팍팍 나는 포근 |
| 한 덧신 |
| 천으로 만든 아이템-프린트의 천으로 만든 소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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