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를 남쪽과 북쪽으로 사이좋게 나누어 품고 있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된 밴프와 재스퍼 국립공원. 밴프는 1885년 캐네디안 퍼시픽 철도 공사를 하다 우연히 유황온천이 발견되면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되었다. 밴프보다도 더욱 작은 재스퍼는 체제형 여행자에게 적당한 도시로 그 이름 그대로 로키가 아껴둔 옥으로 통한다. 재스퍼 주변에서는 유난히 많은 호수를 볼 수 있는데, 거대한 수량을 자랑하는 아사바스카 폭포와 피라미드 호수, 패트리샤 호수 등이 이름난 뷰포인트다.
인디언의 기원이 스민 성스러운 터 '헤드 스매쉬드 인 버팔로 점프'
